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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소유진, #백종원♥ #넷째 계획 #예능 고민 [종합]
19-04-1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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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소유진이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극한상담’에 배우 소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언제나 웃는 얼굴 상냥한 말투 참 기분 좋아지게 하는 연기파 배우”라며 소유진을 소개했다.

세 아이의 어머니인 소유진. 그는 “일을 하는 게 너무 좋다”며 “집을 나오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점을 묻자 소유진은 “다행히 막내가 아직 말을 못한다. 셋이 같이 떠들면 진짜 시끄러울 것 같다”며 “다 잘 때 조용한 시간이 너무 소중할 때가 있다
”고 솔직히 말했다.

넷째 아이는 계획에 없다고. 소유진은 넷째 계획에 대해 묻자 단호히 “노”라고 답했다. 더불어 “무릎이 시리다”고 말했다.

남편 백종원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가정적인 세 아이의 아버지 백종원. 소유진은 “아빠(백종원)가 애를 좀 늦게 보지 않았나. 좋아한다. 애들을 매달고 다닌다”며 “저한테 전화한 게 다 애들 목소리 들으려고 하는 것이다. 제가 카톡 같은 거 해도 애들 사진 보내야지 제 사진 보내면 큰일 난다”고 현실 부부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또 백종원이 결혼 후 ‘용이 됐다’고 솔직히 평해 웃음을 선사했다. 소유진은 “제가 항상 꾸며주고 입혀주고. 그런 게 용됐다?”며 “항상 제가 입혀주는 대로 입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게 저도 행복”이라며 “그런 건 용되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소유진의 고민도 들어볼 수 있었다. 예능 프로그램이 고민이라는 그. 소유진은 “예능을 하면 웃기고 와야 한다는 강박이 있다. 일단 예능에 출연했으면 제 역할을 하고 싶다”며 “진짜 큰 고민이다. 제가 연기자니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소유진은 박명수를 향해 “노하우 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 말을 들은 박명수는 “제가 연기 못하는 거랑 똑같은 것”이라고 명쾌한 결론을 내려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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