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마’ OST 세 번째 주자 업텐션 참여, 'Flower' 부른다!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SBS 주말 ‘미스 마 -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의 드라마 세 번째 OST주자로 업텐션이 참여해 ‘Flower’를 부른다.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이하 ‘미스 마’)은 김윤진의 품격다른 연기와 더불어 탄탄한 스토리 전개로 많은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에 따라 드라마 OST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상황인데, 제아와 리싸에 이어 이번에는 업텐션의 멤버 선율, 환희, 웨이가 참여했다.

업텐션의 경우 2016년 드라마 ‘38 사기동대’ OST ‘뛰어’를 멤버 선율, 진후, 비토가 가창한 바 있다. 당시 박진감 넘치는 곡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 이번 <미스마, 복수의 여신>으로 두 번째 드라마 OST 참여를 하게 된 것.

이번에 이들이 부를 OST ‘Flower’는 트렌디한 퓨처 베이스 장르에 서정적인 느낌을 더한 노래로서, ‘단 하루만, 단 한번만 널 볼 수만 있게 해 줘”라는 가사로 시작하여 사랑하는 사람을 가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시들어가는 ‘꽃’으로 비유해 감정을 극대화하였다.

특히, 이곡은 업텐션의 메인보컬인 선율과 환희의 매력적인 보이스에다 웨이의 힘있는 랩의 조화가 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신승훈, 강타, 류시원 등과 작업한 감성적인 발라드 작곡가 인영훈과 중화권 최고의 아이돌 ‘TFBOYS’ 등을 프로듀싱한 작곡가 Jay Hong이 의기투합하여 세련되면서도 절제된 슬픔의 감성의 곡을 탄생시키면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미스마, 복수의 여신’ 9~12회는 10월 20일 토요일 밤 9시 05분 SBS-TV를 통해 방송되며, 드라마 OST Part.3 ‘Flower’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BS]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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