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통로에서 아이 용변보게 한 엄마", 비난 폭주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비행기 좌석 사이 통로에서 아이가 용변을 보도록 한 여성이 비난을 받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미국 언론은 '부끄러운 승객들(@passengershaming)'이라는 SNS 계정을 통해 시작된 논란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행기의 좁은 통로에서 유아용 변기에 앉아 용변을 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승무원들은 아이와 어머니에게 기내 화장실을 이용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승객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한편, 70만 명에 가까운 팔로워를 보유한 '부끄러운 승객들' 계정은 비행기 내에서 일어나는 승객들의 민폐 행동을 폭로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사진 = passengershaming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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