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수아레스의 우루과이가 격돌한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

FIFA 랭킹에서는 포르투갈이 4위로 우루과이(14위)보다 앞선다. 역대 전적도 1승 1무로 포르투갈이 우세하다.

이 경기에서 승자는 아르헨티나를 꺾은 프랑스와 8강전을 펼친다.

포르투갈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호날두와 게데스가 투톱에 서고 마리우, 아드리엔, 윌리암스, 베르나르도 실바가 중원에 포진한다.

수비는 게헤이루, 폰테, 페페, 페헤이라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파트리시오가 낀다.

우루과이도 4-4-2로 맞선다.

수아레스, 카바니가 최전방에 나서고 벤탄쿠르, 난데스, 베시노, 테레이라구 미드필더를 구축한다. 포백수비는 카세라스, 고딘, 히메네스, 락살트가 맡는다. 골키퍼는 무슬레라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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