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레서판다는 워너원 하성운…밥로스 가왕전 진출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복면가왕'에서 레서판다의 정체가 그룹 워너원 멤버 하성운으로 밝혀졌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작작 귀여우라 그랬어? 안그랬어? 레서판다'와 '어때요, 노래 참 쉽죠? 밥로스'의 3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레서판다는 김범수의 '나타나'를, 밥로스는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열창했다. 극과 극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였지만 가창력만큼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그러나 대결 결과는 밥로스의 승. 84표를 받으며 가왕전에 진출했다. 15표를 받은 레서판다는 복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괴물 신인 그룹 워너원 멤버 하성운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복면가왕'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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