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최종전서 5분 출전…크리스탈팰리스는 승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이청용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로 출전해 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13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WBA)와의 2017-18시즌 EPL 3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크리스탈 팰리스는 11승11무16패(승점44)를 기록하며 최종 1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청용은 후반 4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 25분 윌프리드 자하의 선제골과 후반 33분 판 얀 홀트의 추가골로 WBA를 완파하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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