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울산시 아동복지유공자로 선정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현대모비스가 연고지 울산시에서 아동복지유공자로 선정됐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울산광역시 어린이날 기념 아동복지유공자로 선정돼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는 매해 어린이날, 아동의 안전관리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모범 아동복지유공자(민간인, 공무원) 5명을 선발해 포상해왔다. 현대모비스는 올해로 9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지역사회 내 빈곤 아동 지원 및 아동 후원을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행사 기획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 대상자에 선정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 6월 8일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사회소외계층 경기 관람 및 문화 체험 지원, 사랑의 바스켓 등의 활동을 통해 울산지역 어린이 복지증진에 기여해왔으며, 총 9,158만 1,990원의 모금액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현대모비스 장동철 단장은 “울산시와 울산지역 어린이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앞으로도 더 많이 고민해보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모범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식. 사진 = 현대모비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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