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아윙, 빠르면 5월에 여명 딸 출산"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여명이 올해 여름 전에 자식을 얻게 될 것이라고 중국 매체가 보도했다.

홍콩 사대천왕 여명(51)이 현재 연하의 아윙(32)과 자신의 호화 주택에서 함께 살고 있으며 아윙이 빠르면 오는 5월 아이를 출산할 것이라고 양청디톄바오(羊城地鐵報) 등 중국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중국 매체는 아윙이 딸을 출산할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여명이 지난 19일 아윙의 임신 사실을 팬들에게 직접 공개했지만 여명과 아윙의 결혼 신고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홍콩 여배우 유가령(52)은 지난 20일 "여명의 말이 정말이라면 나는 진실로 기쁘다"고 홍콩 매체로 밝히면서 "결혼이 됐든 이혼이 됐든 우리가 재촉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가 기쁘다면 우리도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여명의 첫 아내이자 인기 모델로 활동했던 락기아(37)는 지난 20일 홍콩 매체로 "처음 알았다. 많은 사람들이 내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전하면서 "어쨌든 축하하고 귀여운 아이를 많이 얻었으면 좋겠다. 그들의 순조로움과 건강을 기원한다. 나는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네티즌들 역시 여명의 두 번째 배우자 아윙의 출산 임박 소식을 접하고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아윙의 임신 전 모습. 사진 = 양청디톄바오 보도 화면 캡처]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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