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차이나] 중국판 '프듀', 前엑소 타오부터 우주소녀까지 '라인업 윤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중국판 '프로듀스 101'의 라인업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오는 4월 중국에서 방송 예정인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창조 101'은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의 정식 중국판이다.

중국 유명 온라인 미디어 텐센트가 제작을 맡았고, 현재 공식 웨이보 채널을 오픈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창조 101'에는 엑소 출신 가수 겸 배우 타오가 대표 프로듀서로 출연한다. 타오는 한국판 '프로듀스 101'에서 장근석과 같은 역할로 참가자 101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우주소녀 선의와 미기가 연습생 자격으로 출연한다. 중국 국적인 두 멤버는 우주소녀 활동과 병행하며 서바이벌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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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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