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즈러너:데스큐어’ 3인방, 한국어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봉 이틀만에 4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의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이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은 설날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복주머니, 전통 문양의 아이콘과 함께 국내 예비 관객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의 유쾌한 모습을 담아냈다.

러너들의 리더 '토마스' 역의 딜런 오브라이언이 "한국 관객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기홍 우리에게 알려주세요"라고 요청하자, '민호' 역의 이기홍은 직접 한국어로 새해 인사를 알려줬다.

이어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또박또박 따라하는 딜런 오브라이언과 토마스 브로디-생스터의 모습은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

네이버 관람객 평점 9.33점, CGV 골든에그지수 95% 등 관객 반응도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오프닝신부터 펼쳐지는 기차 액션이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진 제공 =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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