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염력'(감독 연상호 배급 NEW)이 티저 예고편 공개 하루 만에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부산행'을 뛰어 넘는 폭발적 반응을 이끌고 있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결합,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염력'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지 단 하루 만에 300만 조회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염력'의 티저 예고편이 지난 14일 공개되자마자 단 하루 만에 300만을 돌파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는 연상호 감독의 전작이자 1,156만 관객을 동원한 2016년 최고 흥행작 '부산행'의 티저 예고편 조회수 약 300만(익일 조회수 기준)을 가뿐히 뛰어넘는 수치로, '염력'의 폭발적인 신드롬을 예고한다. 특히,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수많은 기대작들을 제치고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에 오른 '염력'은 300만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과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 2018년 새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다.

'염력'의 티저 예고편은 하루아침에 염력을 얻게 된 평범한 남자 신석헌이 위기에 빠진 딸을 위해 초능력을 발휘하며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전개는 물론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까지 충무로 실력파 배우들의 신선한 연기 시너지와 유쾌한 웃음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염력'은 오는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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