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러블리즈 "3주년 컴백 뜻깊다, 아시아 투어 해보고파"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컴백 각오를 밝혔다.

러블리즈는 14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미니 3집 '폴 인 러블리즈'(Fall in Lovelyz)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러블리즈는 "6개월 만에 컴백해서 겨울 선물로 여러분을 찾아 뵈었다"면서 "좀 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했다.

"아시아 투어를 해보고 싶다"는 러블리즈는 "3주년 맞이하고 컴백까지 해서 뜻깊다. 사랑 받은 만큼 돌려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번 신보에는 겨울의 계절감이 잘 드러나는 따뜻한 감성으로 채웠다. 타이틀곡 '종소리'를 포함한 7트랙이 다채롭게 짜였다. '종소리'는 콤플렉트로(Complextro) 사운드와 일렉트로 팝(ELECTRO POP) 장르가 만난 곡으로, 윤상의 원피스 팀이 아닌 원택과 탁이 작사-작곡했다. 순정만화 판타지를 콘셉트로 사랑스러운 세계관을 탄생시켰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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