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뛰고 있는 이청용이 결장한 가운데 크리스탈팰리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패했다.

크리스탈팰리스는 21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18시즌 EPL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졌다.

앞서 첼시를 꺾고 8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던 크리스탈팰리스는 뉴캐슬에 패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뉴캐슬은 4승2무3패(승점14)를 기록하며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렸다.

이청용은 이날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달 10일 번리와의 4라운드 이후 5경기 연속 결장이다.

승부는 후반 41분에 갈렸다. 크리스탈팰리스는 뉴캐슬 메리노에게 헤딩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다급해진 크리스탈팰리스는 경기 막판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0-1 패배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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