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자스페로와 콜라보로 한정판 시계출시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수원 삼성이 구단 공식 후원사인 자스페로와 손잡고 한정판 시계를 출시했다.

수원은 가성비 높은 스위스 시계 전문 브랜드 자스페로(ZASPERO)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스포르티보(SPORTIVO)컬렉션 SG401 시리즈를 19일 공개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고유 컬러인 고급스러운 블루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한정판 SG401 컬렉션은 스피어를 연상시키는 입체 인덱스로 입체감을 살렸으며, 블루컬러의 다이얼과 로즈골드 또는 골드의 과감하고 화려한 컬러 베젤을 더한 디자인으로 화려한 멋을 한껏 끌어올렸다.

6시 방향에는 수원 삼성의 상징인 청백적의 엠블렘 로고가 삽입되었으며 크로노크래프 기능 외에도 4시방향 날짜 기능을 갖추고 있고 외부 충격에 강한 사파이어 크리스탈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골드컬러와 로즈골드 컬러 각 20개 총 40개의 수량만 한정 제작되어 판매되는 SG401컬렉션의 소비자가격은 68만5,000원이며 자스페로 온라인 공식 쇼핑몰과 홈경기 당일 수원삼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 수원 삼성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