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 남궁민, 문제적 기자 첫 등장…조폭 소굴 직접 들어갔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남궁민이 문제적 기자로 첫 등장했다.

24일 밤 10시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극본 김현정 연출 이정흠)에서 한무영(남궁민)은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호랑이 소굴에 직접 들어갔다.

이날 무영은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사건 현장으로 갔고, 주직의 두목을 만났다. 무영은 "자신 있어? 팬질 한 번에 남은 인생 망가진다"라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냈다. 이에 두목은 "네가 그 기레기냐"라고 했고, 무영은 "그래 그 기레기한테 한번 죽어봐라"며 난투극에 돌입했다.

같은 시간, 무영의 선후배들은 해당 장면을 실시간 모니터 하며 노심초사하고 있었다.

[사진 = SBS '조작'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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