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男대표팀, 23일 FIBA 월드컵 결단식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월드컵에 출전하는 U19 대표팀이 결단식을 통해 각오를 다진다.

이무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농구 U19 대표팀은 23일 오후 3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KCC 인재개발원에서 2017 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 결단식을 갖는다.

이날 현장에는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을 비롯해 방열 대한농구협회장 포함 농구원로, 임원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U19 월드컵은 오는 7월 1일부터 9일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프랑스와 A조에 편성됐다.

▲ 2017 남자농구 U19 월드컵 선수단

단장 : 장덕영(광신정산고)

감독 : 이무진(홍대부고)

코치 : 오충열(호계중), 장석환(충주고)

트레이너 : 염은식(대한농구협회)

통역 : 정현호(한국국제학교)

선수 : 윤원상(단국대), 김형진(고려대), 양준우(성균관대), 박민욱(연세대), 양재민(경복고), 김진영(고려대), 이정현(군산고), 박지원(연세대), 서정현(경복고), 신민석(군산고), 하윤기(삼일상고), 한승희(연세대)

▲ 2017 남자농구 U19 월드컵 조 편성

A조 :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한국, 프랑스

B조 : 독일, 이집트, 푸에르토리코, 리투아니아

C조 : 캐나다, 일본, 스페인, 말리

D조 : 이란, 앙골라, 이탈리아, 미국

[양재민. 사진 = 대한농구협회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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