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딘딘과 솔비가 ‘세.젤.예’에 깜짝 등장했다.

28일 오후 KBS 2TV '개그콘서트' 900회 레전드 특집 3탄이 방송됐다.

이날 ‘세.젤.예’ 코너에는 딘딘과 솔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딘딘은 유민상 대신 주인으로 나선 송준근이 자신을 안다며 “요즘 예능에서 엄청 재미있지 않냐”고 하자 “저 재밌는 사람 아니에요! 저 싱글앨범 5개나 낸 래퍼라고요”라고 은근한 셀프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프리스타일랩까지 선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후 등장한 솔비는 “저 로마공주 아니에요”라며 자신의 별명을 부인했다. 이어 “그냥 ‘라스’에서 전생 이야기한 번 한 것 뿐인데”라며 “새 음반도 나왔고 이미지 변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솔비는 신곡을 선보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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