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대타로 나와 헛스윙 삼진…타율 .276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황재균(30)이 대타로 나섰으나 결과는 삼진이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 소속인 황재균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레일리 필드에서 벌어진 2017 마이너리그 트리플A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대타로 나와 삼진을 당했다.

황재균은 이날 선발 출전하지 않았으나 7회말 타일러 로저스의 대타로 나왔고 잭 필립스와 대결을 펼쳤다. 그러나 결과는 4구째 헛스윙 삼진 아웃.

황재균은 이날 1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276(156타수 43안타)로 소폭 하락했으며 새크라멘토는 6-2로 승리했다.

[황재균.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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