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다큐멘터리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진행된 EBS 다큐멘터리 '이것이 야생이다' 기자간담회에 방송인 김국진과 손연재, 손승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손연재는 "선수 생활 동안에는 다칠까봐 높은 데도 안갔다"며 "이번 프로를 통해 야생의 길을 체험했고, 재밌었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적으로 힘들기도 해서 운동선수가 맞았나 싶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것이 야생이다'는 개그맨 김국진과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자연과 야생을 실제 현장에서 몸으로 겪으며 생생히 전달하는 자연 다큐멘터리로, 손연재가 MC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30일 오후 9시 5분 첫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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