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할리우드]성룡X크리스 터커 ‘러시 아워4’, 제작 확정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성룡과 크리스 터커 주연의 액션영화 ‘러시 아워4’가 제작된다.

‘러시 아워’ 시리즈의 브렛 래트너 감독은 24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러시 아워4’가 만들어질 것이다. 우리는 작가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우리는 ‘그럼피 올드 러시 아워(Grumpy Old Rush Hour)’로 부른다”라고 말했다.

성룡은 62세, 크리스 터커는 44세이다. 이들은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편 출연에 전혀 문제가 없다.

‘러시 아워3’는 2007년에 개봉했다. 벌써 10년이 지났다. 여전히 ‘러시 아워’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다.

1998년 개봉한 ‘러시 아워’ 1편은 3,3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2억 44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2001년 ‘러시 아워2’는 9,0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3억 4,730만 달러를 벌었다. 6년 뒤 ‘러시 아워3’는 1억 4,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2억 5,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브렛 래트너 감독이 4편을 연출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 ‘레버넌트’ 등 제작자 활동을 넓히고 있다.

[사진 출처 = 영화 스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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