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신임 단장으로 팽우선 이사장 선임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이 프런트 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단장으로 팽우선(59) 이사장이 선임됐다.

한국도로공사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프런트 개편 소식을 알렸다. 퇴직한 심찬섭 전 단장의 뒤를 이어 팽우선 이사장이 새로이 단장직을 맡는다.

팽 단장은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 사업본부장, 부사장직을 거쳐 현 도로공사 배구단 단장 자리에 올랐다.

한편, 신임 사무국장 자리에는 김찬호(44) 차장이 임명됐다. 김 사무국장은 도로공사 정기 인사에 따라 이태관 전 사무국장의 뒤를 이어 사무국장직을 맡게 됐다.

[팽우선 단장. 사진 = 한국도로공사 제공]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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