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싸이와 3년 재계약 맞다, 앞으로도 함께 하기로"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YG 엔터테인먼트 측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YG 측 관계자는 2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싸이가 최근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앞으로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특히 싸이는 계약금도 마다하고 의리를 지켰다고 밝혀져 눈길을 끈다.

한편, 싸이는 1일 발표한 정규 7집앨범 '칠집싸이다'의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DADDY'로 전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를 올킬하며 '월드스타'다운 면모를 뽐내고 있다.

이어 2일 오후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 참여,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인다. 이어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2015-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하고 팬들과도 직접 만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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