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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레이스, 결국 외인 농사에 엇갈렸다 [윤욱재의 체크스윙]
14-06-2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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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이제 막 절반을 지났지만 각 팀들의 희비는 조금씩 엇갈리고 있다.

삼성의 독주는 올해도 '현재진행형'이고 NC의 돌풍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넥센이 3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롯데, 두산의 4위 다툼이 치열하다. KIA, SK, LG, 한화는 아직 하위권에 처져있다.

올 시즌에 등장한 새로운 변수는 외국인 선수의 확대였다. 기존 2명 보유, 2명 출전에서 3명 보유, 2명 출전으로 늘어났다. 올해 마지막으로 신생팀 혜택을 받는 NC는 4명 보유, 3명 출전이 가능하다.

아직까지 FA, 트레이드 시장이 활발하지 않은 프로야구 현실에서 가장 확실한 전력 보강책은 바로 외국인 선수 영입이다. 공교롭게도 현재까지 프로야구 레이스를 보면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곧 팀 성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선두 삼성엔 외국인투수 J.D. 마틴의 활약(4승 3패 평균자책점 5.22)이 조금 아쉬울 뿐, '에이스' 릭 밴덴헐크와 '톱타자' 야마이코 나바로의 활약은 삼성 팬들의 미소를 짓게 한다. 곧 규정이닝 진입이 기대되는 밴덴헐크는 7승 1패 평균자책점 3.26으로 '타고투저'와 무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과 같은 평균자책점으로 규정이닝을 채우면 이 부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 있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삼성이 5월부터 상승세를 탄 계기로 "나바로가 1번타자가 되면서부터"라고 입버릇처럼 말한다. 나바로는 지난 21일과 22일 마산 NC전에서 이틀에 걸쳐 4연타석 홈런이란 대기록을 세우는 등 장타와 정확성, 그리고 빠른 발까지 갖춘 만능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타율 .335에 14홈런 46타점 12도루로 최고의 활약이다.

NC의 돌풍이 가능한 이유도 역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있기 때문이다. 2년 연속 NC 유니폼을 입은 찰리 쉬렉(5승 3패 평균자책점 3.32)과 에릭 해커(8승 1패 평균자책점 3.67)는 지난 해와 다를 바 없는 꾸준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고 중심타선에 가세한 에릭 테임즈(타율 .344 18홈런 59타점 5도루)의 화력도 대단하다. 테드 웨버(6승 3패 평균자책점 4.62) 역시 흔들림 없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는 중이다.

NC는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외국인 선수 선발로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구단은 물론 김경문 감독 역시 '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용병을 원한다. 무엇보다 구단 내 의사 결정이 빠르고 투자도 아끼지 않는다. 사실 NC는 1명을 더 기용할 수 있는 신생팀 혜택을 받고 있지만 선수 선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이 역시 무용지물이다.

넥센 앤디 밴헤켄은 에이스 역할을 해내면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올해로 한국야구 3년차인 밴헤켄은 8승 4패 평균자책점 3.24를 기록 중이다. '거포 군단'이 넥센이 택한 만능 선수 비니 로티노는 포수 마스크까지 쓰는 투혼(?)을 발휘하며 타율 .326 1홈런 14타점을 남기고 있다. 부상 여파로 아직 규정타석은 채우지 못했다.

넥센은 시즌 중 브랜든 나이트와 이별을 택하고 헨리 소사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많은 공을 던질 수 있는 소사를 택한 것은 아직까지 큰 효과는 보지 못하고 있다. 2승 2패 평균자책점 8.13은 분명 기대한 수치는 아니다.

롯데가 4강권에서 버틸 수 있는 것은 역시 외국인 3인방의 존재를 꼽을 수 있다. 루이스 히메네스는 타율 .353 13홈런 51타점, 크리스 옥스프링은 6승 3패 평균자책점 3.31, 쉐인 유먼은 8승 3패 평균자책점 4.31로 활약 중이다.

두산은 잠실구장 가운데 담장도 손쉽게 넘기는 호르헤 칸투(타율 .315 17홈런 56타점)가 팀 타율 3할을 이끄는 가운데 더스틴 니퍼트(7승 5패 평균자책점 4.30)가 최근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크리스 볼스테드(4승 5패 평균자책점 6.06)의 활약이 아쉽다. 두산이 최근 흐름이 좋지 않은 최대 요인은 선발투수진의 부진이다.

KIA는 애초부터 용병 운영에서 효율성이 떨어졌다. 선발투수와 마무리투수를 1명씩 데려왔기 때문이다. 데니스 홀튼(5승 6패 평균자책점 4.20)이 선발로 나서고, 브렛 필(타율 .320 13홈런 40타점)이 한방을 터뜨리고, 하이로 어센시오(2승 14세이브 평균자책점 4.50)가 마무리하는 장면을 1경기에서 볼 수 없다. 홀튼은 최근 부진에서 겨우 벗어났고 필은 부상으로 공백을 보이는 중이다. 어센시오가 마무리하는 장면은 진땀 나게 한다.

아낌 없이 투자한 SK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해 울상이다. 로스 울프가 1승 1패 평균자책점 4.63을 던지는 가운데 2년차인 조조 레이예스는 2승 7패 평균자책점 6.55로 극도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가장 기대를 모은 루크 스캇(타율 .284 6홈런 15타점)은 얼굴 보기 참 힘들다.

LG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다. 레다메스 리즈의 공백을 메우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에버렛 티포드는 4승 2패 평균자책점 4.71의 평범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코리 리오단(3승 6패 평균자책점 4.28)은 퀄리티스타트는 잘 하지만 압도적인 투수는 아니다. 4월에만 홈런 8개를 터뜨리는 홈런쇼를 펼친 조쉬 벨(타율 .271 9홈런 38타점)은 너무 빨리 하향세를 탔다. 보기 드문 수비형 외국인 3루수로 요즘 7번 타순도 어색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펠릭스 피에(타율 .330 4홈런 46타점 7도루)가 고군분투하는 한화는 케일럽 클레이(3승 4패 평균자책점 8.33)의 끝없는 부진에 결국 교체카드를 꺼내 들어야 했다. 앤드류 앨버스(2승 7패 평균자책점 6.65)도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한화는 외국인 카드로 원투펀치를 이뤄야 할 만큼 외국인 영입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했음에도 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극심한 타고투저 속에 완성형 거포 타자, 3점대 평균자책점 투수를 가진 팀들은 그나마 선전하고 있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팀 성적의 전부는 아니지만 분명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엔트리가 단순히 1명이 늘어난 것이 아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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