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파리서도 자체발광 "연예인이 따로없네"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강수지(56)가 파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4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Susie in Paris,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강수지는 딸 비비아나를 만나기 위해 파리로 떠났다. 인천공항에 도착한 그는 "딸을 만나러 간다. 그래서 아주 편안한 차림이다. 14시간 비행기를 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강수지는 화이트 티셔츠에 롱 가디건을 매치하며 깔끔한 공항룩을 선보였다.

파리에 도착한 다음날 강수지는 딸과 함께 룩셈부르크 공원으로 향했다. 강수지는 플라워 패턴의 자켓을 걸친 후 선글라스와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며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강수지가 공원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자 딸 비비아나는 "연예인이 따로 없네, 연예인 같아"라며 강수지를 칭찬한다.

공원에서의 산책 후 강수지는 식당으로 향했다. 그는 프랑스의 전통 요리인 갈레트를 맛보며 프랑스 여행을 즐겼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2018년 방송인 김국진(58)과 결혼했다.

[사진 = 강수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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