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멧갈라에서 데본 아오키 만났네? 인증샷 직접 공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본명 김제니·27)가 멧갈라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제니는 6일(이하 한국시각) "My first met story 🤍 With"라면서 명품 브랜드 C사도 언급하며 사진을 여러 장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했다.

앞서 제니는 지난 2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23년 멧 갈라에 참석해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멧 갈라는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코스튬 인스티튜트)가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에 개최하는 자선 모금 행사다.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매해 특정 테마를 주제로 의상을 입고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2019년 사망한 전설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를 기리는 의미로 '칼 라거펠트: 라인 오브 뷰티'로 설정됐다.

제니가 멧갈라 당시 사진들을 공개한 것으로, 메이크업을 받던 중에 찍은 셀카 사진에선 제니의 우월한 미모가 단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모델 겸 배우 데본 아오키(40)와의 기념 사진도 공개한 제니다. 사진 속 제니와 데본 아오키는 다정하게 밀착한 채 카메라를 보며 강렬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의 뛰어난 비주얼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디제이 겸 프로듀서 스티브 아오키(45)의 동생인 데본 아오키는 모델로서 각종 유명 브랜드에서 활동하며 전 세계적 사랑을 받고 있으며, 생전 칼 라거펠트가 총애했던 모델로도 유명하다.

[사진 =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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