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10기 정숙, 결별설에 뿔났다 "남친에 악플 심해 사진 내려, 안 헤어졌다" 일축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정숙(본명 최명은)이 남자친구와의 결별설을 일축했다.

10기 정숙은 25일 남자친구와의 커플 사진들을 대방출했다. 달달하게 뽀뽀를 나누는 사진부터 커플링 인증샷까지 모두 올린 것.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랑 안 헤어졌다. 잘 만나고 있다"라고 떠도는 결별설에 선을 그었다.

이어 "남자친구한테 악플이 너무 생각보다 심해서 어쩔 수 없이 사진 내렸다. 근데 또 사진 내리니 헤어졌다고 또 소문이 휴"라고 토로했다.

10기 정숙은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겠다. 악플 좀 그만"이라며 "그냥 좀 이쁘게 지켜봐 달라. 제발 부탁드린다. 없는 말 제발하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그는 "당분간 인스타를 쉬는 게 어떻냐"라는 한 팬의 댓글에 "별 인간들이 아주. 그 인간들 겁나서 제가 인스타 안 하면 더 그럴 거다. 이제 신경 안 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정숙은 지난해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 10기로 출연, 자산이 50억 원 이상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 이하 10기 정숙 글 전문.

남자친구랑 안 헤어졌어요~ 잘 만나고 있어요~

남자친구한테 악플이 넘 생각보다 심해서

어쩔수 없이 사진 내렸어요 근데

또 사진 내리니 헤어졌다고 또 소문이 휴~~ㅠㅠ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겠네요

악플 좀 그만 ~ 그냥 좀 이쁘게 지켜봐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헤어졌으면 헤어졌다고 제가 이야기하겠죠

제가 그런 말 없으면 아닌거에요

없는 말 제발 하지말아주세요~~~

[사진 = 10기 정숙]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