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뚱보 퇴출 위기…유민상 상의 사이즈는 "XXXXL" 충격 ('맛녀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덜 뚱보설에 휩싸인다.

14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99회에서는 선육후면 특집으로 육우 스테이크와 족타면 우동을 먹는 뚱5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육우 스테이크를 먹던 홍윤화는 빅사이즈 의류에 대해 잘 모르는 문세윤에게 "덜 뚱보라고 모르는 거 아니냐? 남들 연예인 병에 걸릴 때 오빠는 덜 뚱보 병에 걸려서. 혼자 XL 사이즈 아닌 거 아니냐?"라고 물어 궁금증을 높였다.

홍윤화는 곧바로 문세윤이 입고 있던 조끼의 사이즈를 확인했고, M 사이즈에 충격을 받았다.

이에 문세윤은 "거짓말하지 마라. 아니다. 나 돼지다. 뚱보다"라고 극구 부인했고, 결국 셔츠 사이즈로 재검증까지 들어가 폭소를 유발했다.

곧이어 유민상의 상의 사이즈도 확인한 김민경이 "XXXXL이다"라고 말해 녹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400회를 앞둔 '맛있는 녀석들'은 현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사진 = IHQ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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