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류제현, 모코이엔티와 전속계약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신인 배우 류제현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모코이엔티는 8일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온 류제현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류제현은 단편영화 '괴인'과 개봉영화 ‘깡치’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다. 요리를 전공하다 연기의 매력에 빠져 배우의 길로 접어든 이색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최근 tvN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에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류제현은 경상도 사투리와 요리, 칼질이라는 독특한 특기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개성있는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까지 겸비해 앞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할 배우로 더욱 기대되고 있다.

모코이엔티는 “풍부한 매력을 지닌 류제현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류제현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 = 모코이엔티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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