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과의 혼인신고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밤 방송된 ENA·MBN ‘돌싱글즈3’에서는 MC들이 서로 혼인신고를 언제 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지혜는 “난 1년 후에 했다.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라고 밝혔다. 유세윤은 “1년까진 아니었고 몇 달 정도 지나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혜영은 “거봐. 다들 그런 마음이 있다”며 공감했고, 정겨운 역시 “나도 늦게 했다”고 밝혔다.

이혜영은 “나는 첫 번째는 7개월 정도 됐을 때 할 일이 없네? 혼인신고나 하러 갈까? 해서 했다”라며, “아 괜히 해가지고”라고 전남편 이상민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영의 말에 유세윤은 “그때 할 일이 있었더라면”이라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ENA·MBN ‘돌싱글즈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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