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서하얀, LA라 더 감동한 선물…뭐 받았나 봤더니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창정(49) 아내 서하얀(31)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감동한 사연을 전했다.

3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스타님 콘서트 응원차 한국음식 반찬들 가득 챙겨준 빠빠라기 팬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남편은 새벽에도 방안에서 밥도 잘 챙겨 먹고 많이 고마워하며 감동했어요♥ 타지 와보니 역시 한국인은 한국인♥"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볶음김치와 쌀국수 등이 차려진 임창정의 식사 장면이 담겼다. 팬이 선물한 간식 봉지에는 '임스타님 LA콘 화이팅'이라는 멘트가 적혀 있다. 임창정은 오는 4일 LA 페창가 리조트의 대형 공연장에서 단독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2017년 결혼했다. 임창정은 재혼 전 2006년생 첫째, 2008년생 둘째, 2010년생 셋째까지 세 아들을 뒀었다. 현재 서하얀과의 사이에서 낳은 2017년생 넷째와 2019년생 막내까지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3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요가 강사로 2년 일한 뒤 현재 임창정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일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하얀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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