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리, 타이틀곡 '러브 쉿!' MV 티저…발랄+청량 매력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조유리가 신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조유리는 지난 30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의 타이틀곡 '러브 쉿!'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조유리 특유의 발랄하고 싱그러운 매력이 담겨 있다. 조유리는 구름 한 점 없는 청량한 하늘과 포근한 색감이 돋보이는 방 안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취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메신저 때문에 뾰로통해진 표정의 조유리가 무언가를 결심한 듯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공개돼 뮤직비디오 스토리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자유분방한 조유리의 매력에 아기자기한 이모티콘과 영상 효과가 더해지며 러블리한 매력이 한껏 증폭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이틀곡 '러브 쉿!'은 에너제틱한 업템포 장르의 팝 댄스곡으로, 조유리의 파워풀한 보컬과 여름 시즌에 걸맞은 경쾌한 무드를 담아낸 곡이다. '두 발을 맞추던 어제의 넌 Bye 던져버려 다 / 멋대로 머릴 헝클여 흐트러져도 좋아 느껴봐 Goodbye LOVE is 쉿!' 등 사전에 공개된 가사에서 알 수 있듯 '사랑 없이도 나의 삶을 사랑하고 즐긴다'는 메시지를 위트있게 그려냈다.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Op.22 Y-Waltz : in Major)'는 조유리의 폭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담아낸 앨범이다. 조유리는 타이틀곡 '러브 쉿!'부터 '라운드 앤 어라운드(Round and Around)', '롤러 스케이츠(Rolla Skates)', '디스 타임(This Time)' 그리고 자작곡 '오프닝(Opening)'까지 총 다섯 개 트랙의 다양한 장르를 담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유리는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사진 = 웨이크원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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