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자매 그리웠어"…전혜빈, D라인 쏙 감추고 '의리 인증샷'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전혜빈(40)과 홍은희(43), 고원희(29)가 뭉쳤다.

25일 전혜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그리웠던 광자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큰언니 은희 언니 공연 보러 지난주에 예술의 전당에 다녀왔어요"라며 "그리운 사람이 생각날 때 연극 돌아온다 보러 가보세요.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라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지난해 9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호흡을 맞췄다. 극 중 자매인 이광남, 이광식, 이광태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이들은 남다른 '자매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아름다운 여배우 미모가 감탄을 유발한다. 공연 관람으로 의리를 드러내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한 전혜빈, 홍은희, 고원희다.

한편 전혜빈은 현재 임신 중이다. 그는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 의사와 결혼했다.

[사진 = 전혜빈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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