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 사유리, 아들 젠 백일 사진…엄마 쏙 빼닮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자발적 비혼모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2)가 아들 젠의 백일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4일 인스타그램에 "제대로 된 사진 하나 찍기 위해서 엄마는 고생한다. 백일 기념 #엄마하루에서5년늙었다"고 적고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아들 젠의 백일 사진이다. 엄마 사유리를 쏙 빼닮은 젠의 깜찍한 얼굴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부른다. 젠과 사진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사유리의 모습도 담겼다. 네티즌들은 "사랑해 젠", "귀여워" 등의 반응.

한편,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깜짝 발표한 사유리로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 정자를 기증 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아들 이름에 대해선 "내 아들 이름은 젠이다. 한자로 全라고 쓰는데 전부라는 뜻이 있다. 나의 전부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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