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24살에 결혼, 9살 딸 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안무가 아이키(본명 강혜인·32)가 아홉 살 딸이 있다고 고백했다.

26일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 출연한 아이키는 "스물네 살 때 10개월 만에 결혼을 했다"고 고백했다.

제작진은 아이키가 아홉 살 딸의 소위 '엄마 부심' 스토리를 공개했다며, 아이키가 "엄마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는 뜻밖의 고민까지 전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녹화에서 아이키는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안무 창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아이키는 외국에서 먼저 주목받은 글로벌 댄서. 미국 유명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팝스타 제니퍼 로페즈로부터 극찬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자신만의 색깔로 아이돌 댄스 커버 콘텐츠를 공개해 유명세를 얻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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