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오른쪽 무릎 습관성 탈골, 재활하고 있다" 깜짝고백 ('달리는 사이') [MD리뷰]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선미가 습관성 무릎 탈골을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달리는 사이' 최종회에서 선미는 장거리 달리기 중 무릎의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놀란 제작진이 다가가 "괜찮냐? 무리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지만, 선미는 "괜찮다"며 완주를 선택했다.

달리기가 끝난 뒤 선미는 "내가 말을 안 하려고 했는데 사실 오른쪽 무릎이 습관성 탈골처럼 빠진다. 그래서 지금도 재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선미는 "그래서 여기 오면서도 무릎이 안 빠질 정도로만 달리자라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무릎이 빠져버렸다. 그래도 이 코스를 함께 달리는 사람이 있으니까 끝까지 하고 싶었다"고 완주를 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