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 강주은, 子 입대에 안타까움 "내일이면 떠나네…저녁은 군데리아"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이 아들 최유성 군의 입대 사실을 전했다.

20일 강주은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내일이 되면 우리 유성이가 떠나네 ...군입대 바로 전날 저녁은 많은것중에, 유성이가 밀리테리 버거를 먹네요 ㅜㅜ#오늘 저녁은 배달받고 #군대리아 저녁으로

#엄마밥을 해 주고 싶었는데 ㅜㅜ"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머리를 짧게 자른 최유성 군이 군데리아 버거를 맛있게 먹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영상에서 강주은이 "왜 이걸 먹냐"며 탄식하자 최민수도 "군대 가면 실컷 먹을 텐데"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기분이 어떻냐고 묻자 강주은은 "소름끼친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건강하게 잘 다녀오길", "너무 멋져요", "기도하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주은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국적, 캐나다 시민권자인 아들이 스스로 입대를 결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사진 = 강주은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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