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넷플리스로 간다고? NO “극장서 개봉한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007 노 타임 투 다이’가 넷플릭스 방영을 논의한다는 보도는 루머로 판명났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24일(현지시간)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넷플릭스 행은 루머로 나타났다”면서 “MGM은 예정대로 내년에 극장서 개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이 늦어져 손해가 늘어나자 MGM이 넷플릭스 행을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지난 4월 극장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차례 개봉이 연기됐다. 최종적으로 2021년 4월 2일로 극장 개봉일을 잡았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라미 말렉,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벤 위쇼, 아나 디 아르마스, 나오미 해리스, 랄프 파인즈 등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해 화제를 모았다.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그래미 어워드 4관왕의 주인공이자 '007' 시리즈 역사상 최연소 주제곡 아티스트인 빌리 아일리시가 부른 'No Time To Die'의 주제곡을 불러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 UPI]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