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현희 "롤모델 베잘리 발렌티나, 코치와 맞담배 '충격'"('노는언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가 이탈리아 펜싱 선수 베잘리 발렌티나에게 문화 충격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운동선수의 흡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남현희는 "이탈리아의 베잘리 발렌티나가 완전 내 롤모델이었다. '저 선수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자 한유미는 "그런데 골초야?"라고 추측했고, 남현희는 "어어..."라고 인정했다.

남현희는 이어 "대회 끝나고 밖에 나왔는데 문 앞에서... 이탈리아 코치와 맞담배를 피우고 있더라. 분명히 운동밖에 모른다고 했는데..."라고 전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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