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머니?', "조은숙 첫째 딸 지능 상위 5% 안타까운 건…"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조은숙이 남편 박덕균, 첫째 딸 중1 박윤, 둘째 딸 초5 박혜민, 막내 딸 초3 박혜랑을 공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심리 전문가는 "윤이는 타고난 지능도 뛰어난데 스스로 학습해가지고 쌓아놓은 역량도 굉장하다. 지식도 많고"라고 밝혔다.

이어 "한 가지 안타까운 건 처리속도였다. 혹시 윤이가 평소에는 잘하는 분야였는데 사람들 앞에만 서면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 하지 않았을까?"라고 물은 심리 전문가.

이에 조은숙은 "맞다. 있다"고 답했고, 심리 전문가는 "사실 이런 것들이 윤이의 완벽주의적인 성향에서 나오는 행동들이다"라고 밝혔다.

심리 전문가는 이어 "완벽주의적 성향이 오는 이유는 자신이 완벽하지 못할까 봐 생기는 불안감 때문이다. 실전에서 충분한 역량을 발휘 못 할 수도 있겠다는 불안감이 윤이의 최대 약점이다"라고 알렸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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