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볼’, 액션·음모·복수 화끈한 볼거리 “궁금해 죽겠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 최초 ‘식스볼’ 소재 스릴러 ‘식스볼’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화 ‘식스볼’은 당구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성훈(이대한)이 용사장(홍달표)의 음모로 왼손을 다치게 되고 복수를 위해 당구 도박에 뛰어 들면서 김실장(강예빈), 서경(김아라) 등과 얽혀 목숨 건 대결을 펼치는 통쾌한 복수극.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은 영화가 가진 특징을 확실하게 드러내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당구 도박장의 음산한 분위기와 반대로 세련된 경기장을 보여줌으로 당구가 가진 이면의 매력을 보여주는 한편 배우들의 표정에서 보여지는 관계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선수들의 섹시한 모습과 더불어 자로 잰 듯 반듯한 식스볼 플레이를 하는 모습이 흥미를 갖게 한다.

한편 영화 ‘식스볼’은 흔히 볼 수 없었던 ‘당구’라는 소재가 해외 시장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최근 공개된 포스터, 예고편 등으로 러브콜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계약을 논의중인 국가만도 10개국이 넘을 정도. 단순히 아시아 시장만이 아닌 미주와 유럽에서도 계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들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식스볼’ 당구 스릴러 <식스볼>은 오는 5월 14일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 = 그노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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