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김병조, 개그맨→교수 근황 공개 "방송과 좀 뜸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병조가 근황을 공개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희극인 김병조가 출연했다.

이날 김병조는 “요즘에 개그맨이 한학을 강의하고 공부하다 보니까 기특해서 그런지 여기저기 강의 요청이 많이 들어오고 그래서 그분들 뵈려고 강의 쪽에, 한학 쪽에 관심을 갖다 보니까 방송과는 좀 뜸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학에도 여러 과목이 있고 종류가 있는데 저는 명심보감. 명심보감이라는 게 명언집이자 명문집인데 제 고향 광주에 있는 조선대학교에서 그동안 학부생이나 대학원생, 평생교육원 (에서 강의했다). 지금도 평생교육원에서 강의하는데 올해로 23년째 강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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