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 코비 브라이언트 죽음 애도 "처참하다…RIP"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농구 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의 죽음을 애도했다.

다니엘 헤니는 27일 자신의 SNS에 "Gutted. Rest In Peace Kobe. It was an honor to watch you play. Thank you #kobebryant(처참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당신의 경기를 볼 수 있어 영광이었다. 고맙다. 코비 브라이언트)"라는 추모글을 게재했다.

이어 과거 코비 브라이언트와 함께했던 사진을 게재하며 고인을 향한 슬픔을 담았다.

한편 미 프로농구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가 26일(이하 한국시각) 불의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브라이언트와 둘째 딸 지아나(13)가 함께 타고 가던 전용 헬기가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 시에서 추락해 탑승자 9명이 전원 사망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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