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부문 후보’ 테일러 스위프트,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 참석 안한다[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2020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25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이 보도했다.

그의 불참 소식은 버라이어티가 처음 보도했으며, 피플이 이를 공식 확인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의 노래(‘러버’), 베스트 팝 보컬 앨범(‘러버’),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유 니드 투 컴 다운’)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앞서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11월 2019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함께 '올해의 뮤직비디오', '팝/락 부문 최우수 여성 아티스트', '팝/락 부문 최우수 앨범' 등 총 6개 부문을 석권하며 전세계 탑 팝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무대에 오른다. 이로써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그래미 어워즈'는 26일 미국 CBS 방송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 시간으로는 27일 오전 9시 55분 엠넷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그래미 어워드' 생중계는 배철수, 임진모, 안현모가 해설을 맡아 이해를 돕는다.

[사진 = AFP/BB NEWS, 피플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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