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투칸의 SKJQ83 Z208 신세틱 삭스 워킹 운동화가 자체 브랜드 제품 가운데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이 제품은 마치 양말을 신는 것처럼 부드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삭스핏 타입의 신발이다.

발등 부분은 로퍼 형식처럼 신발과 일체되어 있는 형태로 발등 부분의 재봉선이 없어 부드럽게 잡아주며 움직일 때 느껴지는 재봉선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무게는 불과 217g에 불과하며, 바닥은 충격 흡수력과 쿠션감이 좋은 파이론 미드솔을 적용했다.

또, 발등부에 있는 끈은 탄성 있는 투톤 러버끈으로 캐주얼한 디자인을 완성해준다.

이처럼 우수한 착화감과 편리함, 세련된 디자인 3박자를 갖춘 덕분에 불황도 빗나가는 최다판매 상품에 등극했다.

작년 8월 출시 후 하루 200개 이상 판매되면서 1차 물량 3천족이 완판됐으며, 지금까지 6000족 가량이 팔렸다.

칸투칸 관계자는 ”2020년 3월까지 총 4,000족의 추가 RT를 진행했으며 1월 내 추가 RT 물량 마저 다 소진 될 것으로 예측된다. 1월 이후 구매 시 5월에 제품을 받을 수 있을 만큼 판매 속도가 빠르다“라고 전했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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