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최민용, 새친구 유경아 등장에 "되게 설렌다"

시간2019-12-04 06:06:59 고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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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80~90년대 MBC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KBS 1TV 드라마 '맥랑시대' 아역 출신 배우 유경아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3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유경아는 새친구로 합류했다.

유경아는 이어 "나 배고픈데"라고 토로했다. 구본승은 "내가 '불타는 청춘' 마중 전문이라 지갑 꼭 가지고 다닌다"고 밝혔고, 유경아는 반색했다.

그러자 최민용은 "이런 기분이구나... 나는 새친구를 처음 마중 나왔는데. 와~ 선배님 딱 보니까 되게, 그런 설렘이 아닌데 되게 설레고 무엇보다 너무 반갑다"고 고백했고, 유경아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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