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20년도 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2001년생 스타들이 수능 시험을 치른다.

가요계에선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와 있지 멤버 류진이 대표적이다.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전소미는 지난 6월 솔로 데뷔를 치르는 등 바쁜 활동 속에서도 수능 응시를 위해 준비를 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전소미와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있지의 류진도 수능에 응시한다. 반면 같은 그룹 멤버 채령은 올해 수능을 치르지 않기로 했다.

이달의 소녀 멤버 가운데선 최리와 올리비아 혜가 수능 응시 대상자이나 최리만 수능에 응시한다. 올리비아 혜는 대입 대신 가수 활동에 전념하기로 했다.

로켓펀치에선 멤버 수윤과 윤경 두 명이 수능 고사장으로 향하며, 드림노트 수민과 '프로듀스 101 시즌' 출신으로 형섭과 그룹을 결성한 의웅도 수능을 치른다.

배우 가운데선 2014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출연해 인기를 끈 이수민이 수시 전형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는 중으로, 수능에는 응시하지 않기로 했다.

노정의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모집에 최종 합격해 수능을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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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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