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최고 몸무게 78kg…다이어트 성공했다" ('런닝맨')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박지현이 과거 다이어트에 성공한 일화를 언급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개그맨 홍현희, 배우 박지현이 게스트로 출격, '걸신 찾기 레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지석진은 박지현에게 "아까 보니 잘 먹더라"며 칭찬했고, 이에 박지현은 "먹는 걸 워낙에 좋아한다"고 답했다.

박지현의 말에 개그우먼 홍현희가 "잘 먹는데 살 안 찌면 그게 더 매력적이다"라고 하자 박지현은 "저 되게 잘 찐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박지현은 "제 최고 몸무게가 78kg였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스무살 때 몸무게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멤버들이 모두 함께 "어떻게 뺐냐"고 묻자 박지현은 "운동하고 안 먹고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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