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레가네스 5-0 대파...선두 바르셀로나 1점차 추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화력쇼를 뽐내며 레가네스를 대파했다.

레알은 31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러진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11라운드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21점을 기록한 레알은 리그 2위에 오르며 선두 바르셀로나(승점22)를 승점 1점 차로 추격했다.

레알은 전반 7분 만에 터진 벤제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리고 1분 뒤 벤제마의 도움을 크로스가 성공했다.

또 전반 24분에는 라모스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3-0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득점포를 계속됐다. 후반 24분 벤제마가 페널티킥을 성공했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교체 투입된 요비치가 골맛을 보며 5-0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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