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신성록 "이제 예능할 때 됐다…살짝 허언증 있어"

시간2019-09-09 06:30:01 명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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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성록이 일일제자가 됐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신성록이 일일제자로 출연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신성록에 대해 "무서워서 인사 못할 거 같은 느낌이다", "카리스마가 있는 회사 대표님같다"라고 했다.

이승기는 "저도 카톡개로만 알았는데 의외로 순둥순둥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신성록은 "모든 사부님을 만날 때 제가 있어도 되지 않았나 싶더라. 이제는 예능할 때가 되지 않았나 싶었다"라며 "사실 허언증이 살짝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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