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이세창 前 부인으로 실검 등극→"무슨 일인가 싶어…구독자 증가" 소감 [전문]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네티즌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했다.

김지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오늘 너무 갑작스러운 관심과 응원 감사하다. 무슨 일인가 했다. 저와 가윤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선물 같은 하루였다고 생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운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도 건강 챙겨라. 유튜브 구독자 훌쩍 올라갔다. 선물 같은 하루. 뭔 일 났나 했다"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23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배우 이세창이 출연해 재혼한 13세 연하 아내 정하나와 일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이세창의 전 부인인 김지연에게도 관심이 집중됐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올라와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김지연과 이세창은 지난 2003년 결혼했지만 2011년부터 별거를 시작해 2013년에 이혼했다.

이하 김지연 글 전문.

어제 오늘 넘 갑작스러운 관심과 응원 감사합니다~무슨일인가 했네요 ㅎㅎ 저와 가윤이는 아~~주 잘 지내고있답니다 선물같은 하루였다 생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운동중이에요 여러분들도 건강 챙기세요~

#관심 #응원 #격려 #인스타 #팔로우 #유튜브 #구독자 #훌쩍올라갔어요

#감사합니다 #선물같은하루 #뭔일났나했네요

[사진 = 김지연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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